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 가재가 노래하는 곳 " 리뷰 솔직한 후기

영화

by 영.광.이 2023. 2. 5. 15:17

본문

반응형

얼마 전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영화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단번에 1위까지 올라오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이 들다 보니 빨리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2022년 11월 2일에 개봉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화로 먼저 접하게 됐지만 소설책이 원작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장르는 드라마 장르이고 15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시간은 125분이라고 합니다. 시청 전에 대략적인 내용을 봤는데 살인 누명을 쓴 여자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영화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습지에 대한 설명과 아름다은 자연 습지를 보여주는 걸로 시작해 그곳에서 자란 여자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폭력적인 아빠를 피해 모든 가족들이 도망가지만 카야라는 여자 아이 혼자 아빠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곳에 그대로 남게 되고 그곳에서 자라게 된 카야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배우의 캐스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자연 경치와 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매혹적인 주인공의 모습이 상당히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던 것 같았습니다.

 

 

카야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이 작품은 '카야의 죄가 무죄라는 것을 밝히는 내용이 주가 되겠구나'라는 저의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제가 볼때는 거의 로맨스에 가까운 내용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보고있으면 어디선가 정말 많이 본 느낌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건 완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예전부터 제가 아주 좋아했었던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라는 작품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의 또 한 가지 매력은 멋진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부러 멋있게 보이게 잘 만들어낸 것인지 아니면 그 자연 자체가 멋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잔잔한 영화에 평온한 자연의 모습을 잘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결말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기는 했지만 결말이 예측된다고 하더라도 꽤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뻔한 이야기여도 사람들이 몰입해서 보게 되는 작품이 있는데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딱 그런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데이지 에드가 존스라는 배우에게 푹 빠지게 만들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