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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바이킹 울프 " 리뷰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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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3. 2. 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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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나의 반려견 산책을 시키니 9시... 그냥 자기에는 저의 하루가 좀 아깝기도 하고... 피곤해서 딱히 뭘 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는 역시 영화 보는 게 최고 아닐까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바이킹 울프를 봤습니다.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0위권 안에 들어왔고 또 곧바로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바이킹 울프는 2023년 2월 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이고 장르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고 러닝타임은 97분으로 나와있습니다.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고 노르웨이 영화입니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을 제외한 다른 국가 영화는 익숙하지가 않아 딱히 당기지는 않는데 바이킹 울프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 흥기가 생겼습니다.

 

 

바이킹 울프는 시작부터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갑작스럽게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어떻게 벌어진 일인지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궁금증을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대략적인 스토리는 파티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엽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엽기랑 미스터리랑 같은 단어인지...? 이런 사건에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늑대인간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반가운 마음도 들었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또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설에 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이런 내용은 스토리가 좀 뻔하기 때문에 긴장감을 주는 장면에서 제대로 긴장감을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뻔해 예상이 가능하니 긴장감이 생길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시간은 97분으로 조금 짧은 편이지만 조금 길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뻔한 스토리라 그런지 조금 지루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점은 CG가 너무 허접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어색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공포영화에 어울리는 효과나 배경음도 상황에 맞게 잘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바이킹 울프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뻔한 이야기였던 것 같고 결말도 너무 허무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위기상황도 너무 순식간에 갑자기 끝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시간때우기 용도로는 나름 볼만했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즐기는 흥미로움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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