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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경관의 피 "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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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3. 1.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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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에 최근 공개된 작품 경관의 피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 5일에 개봉한 작품이고 장르는 범죄, 드라마 장르입니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상영시간은 119분입니다. 출연 배우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으로 몇몇 배우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배우이고 어떤 배우는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보면 모두가 알만한 배우들입니다.

 

 

경관의 피는 조진웅과 최우식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두 사람은 정말 접점이 없는 것 같아 조금 의외의 조합이기도 했고 그래서 더 신선한 조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조진웅의 이미지와 귀여운 이미지의 최우식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됐던 작품입니다. 사실 최우식은 이런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것 같았고 조진웅에 가려지지 않고 확실하게 캐릭터를 보여줬던 것 같았습니다.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나올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겨줬던 박희순! 사실 박희순의 이미지는 이런 역할을 많이 맡아서인지 너무 당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던 역할이라 딱히 새로울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나름 긴장감을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큰 긴장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위험한 나쁜 놈을 잡기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에서 아슬아슬함을 주는 상황은 조금씩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좋았지만 경관의 피에서 보여준 조진웅과 박희순은 딱히 색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좀 다르게 느껴졌던 사람이 있다면 최우식이 본인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역할을 맡았지만 어색하지 않게 멋지게 잘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경관의 피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드는 작품이지만 뭔가 살짝씩 아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장르의 작품은 정말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 배우들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들과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어 약간은 식상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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