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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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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3. 1.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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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한국 영화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봤지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극장에서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 대로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020년 08월 05일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 장르이고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상영시간은 107분으로 조금 짧은 편입니다. 출연 배우는 제가 좋아하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있고 박정민까지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출연한 주연배우들만 보더라도 보지 않을 수가 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겨줬었습니다. 신세계 때와는 다르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두 배우가 서로를 죽이려 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신세계 때와는 좀 다르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맡은 역할의 분위기가 바뀐 것 같았습니다. 뭔가 이정재하면 저런 악역과는 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 멋진 목소리와 눈빛 그리고 그의 연기력으로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 같았습니다.

 

 

연기력과 눈빛 목소리 다 어울렸지만 옷과 문신은 좀 과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울리는 듯 또 어울리지 않은 듯 했고 그것이 바로 이번 이정재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황정민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연기력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듯한 느낌! 황정민하면 이제 정말 믿고 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가장 볼만했던 부분은 역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액션이었습니다. 원래 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추격씬과 액션씬이 더욱더 짧게 느껴지게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아쉬웠던 점이라기 보다는 만약 두 사람이 역할을 바꿔서 연기를 했더라도 정말 잘 어울렸을 것 같고 그렇게 역할이 바뀐다면 어떤 장면들이 나왔을지 궁금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작품들로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두 사람의 역할이 뭔가 바뀐 듯한 느낌이 들어 원래 이미지대로 역할을 바꿨다면 어땠을지가 궁금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뻔한 스토리였지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 배우 그리고 두 배우가 보여줬으면 했던 액션 작품이라 더욱 기대됐고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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