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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더 스위머스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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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2. 12. 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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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넷플릭스 볼 거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점점 더 볼 것들이 없는 것 같은 느낌만 듭니다. 저는 확 끌리는 장르의 영화나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지 않는 이상 잘 안 보게 되는데 오늘은 도저히 볼 게 없어서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올라와 있는 작품 중 사람들의 평점을 보고 더 스위머스를 보게 됐습니다.

 

 

더 스위머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이고 공개일은 2022년 11월 23일입니다. 장르는 드라마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 시간은 134분으로 평균보다는 좀 더 긴 작품입니다.

 

 

간략하게 나와있는 줄거리로는 " 전쟁으로 황폐해진 시리아를 떠나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 두 자매는 강인한 마음과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영웅이 된다. " 

 

 

스토리만 보면 그다지 땡기는 스토리는 아니었습니다. 왠지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반부터 전쟁 지역의 위험한 장면들이 나와 조금은 긴장되기도 했고 약간 흥미롭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시리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여정에서도 아슬아슬한 장면이 다수 나와 집중하게 되기도 했고 두 자매의 결단이나 추진력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시간 자체가 길다 보니 극도의 긴장감을 주지 않아 살짝 지루한 느낌을 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의 영화는 좀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건 완전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다른 나라 언어는 듣기에 뭔가 어색하고 집중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더 스위머스는 긴장감을 주는 장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계속 보게 되기는 하지만 딱히 재밌다 혹은 멋지다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고 그다지 감동적인 부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볼 시간은 있는데 정말 볼 게 없다면 더 스위머스라도 보라고 하고 싶지만 추천할만한 그런 작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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