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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러브 앤 몬스터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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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1. 11. 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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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두 번째로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러브 앤 몬스터즈

리뷰입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는 메이즈러너에

출연한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 제목이 눈길을

끌기도 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러브 앤 몬스터즈는

딜런 오브라이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이고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총 상영시간은 109분이고 미국 영화로

장르는 SF, 어드벤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러브 , 몬스터스 이 두 가지 단어가 들어간

제목을 보고 정말 어울리지 않은 조합인데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영화의 시작은 현재 이야기 속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애거사 616으로 불리는

소행성이 지구로 충돌하기 전! 인류는 미사일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기 전에 파괴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미사일의 화학물질로 냉혈동물이라는

돌연변이 생물들이 생겨났고 그 돌연변이

생물들이 인간을 잡아먹기 시작하면서 인류의

종말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인류의 95%를 1년 만에 잃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집단을 이루고 벙커, 동굴,

패닉룸 같은 곳에 숨어서 지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주인공과 살아남은 사람들은 7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주인공인 조엘(딜런 오브라이언)

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벙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조엘도 7년 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하게 되죠

그렇게 두 사람은 생이별을 해야 했고 서로 다른

집단에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다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조엘은 7년 전 자신과 사랑을 했던

에이미(제시가 헤닉)가 떠올랐고 계속해서

외로움과 맞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벙커 밖의 세상은 너무 위험했고

에이미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긴장하면 몸이 굳어버려 냉혈동물들을 상대할

수 없어 싸울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엘은 에이미와 헤어질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벙커 밖으로 나가

에이미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내가 널 찾아갈게"

모두 조엘을 말렸지만 조엘은 결정을 번복하지

않습니다.

 

 

7년 만에 벙커 밖 세상으로 나온 조엘은

에이미를 만나러 출발하고 처음으로

냉혈동물과 마주하고 붙잡히는데 그때

어떤 강아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 강아지의 이름은 보이였고 보이는

이때부터 조엘과 함께 에이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함께 동행하기 시작하죠

 

 

조엘은 에이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계속해서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지만 보이 그리고

미노, 클라이드 더튼에게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배운 것들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정리하고 그것을 책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록들이 쌓여가면서 조엘은

생존하는 방법을 하나씩 익혀갑니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즈는 조엘이 에이미를

만나기 위해 벙커 밖 세상에서 7일간 살아남는

여행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위험한 세상으로 나가는 조엘에게 사람들은

바보짓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출발한 여행이지만

지상에서의 14일간의 여정 끝에 살아남으면서

위험천만하지만 지상에는 7년간 땅속에서

그리워하던 것이 제 머리 위에 그대로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지금에 안주하지 말라고

전합니다.

 

이 영화는 아주 흥미진진하고

저에게 꽤 큰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홀로 위험한 여정을 떠날 것을 결심했지만

주인공은 다정하고 귀여운 강아지 보이와 함께

할 수 있었고 두 낯선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집단생활을 했던 사람들과 이별을 했지만

조엘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 사람들이

보고 싶고 걱정되는 조엘의 마음 그리고

자신과 힘든 여정을 함께했던 보이를 생각하는

주인공의 마음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이 내게

작은 감동으로 모여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건 두 낯선 사람의

관대함과 어느 훌륭한 개의 친절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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