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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킨 더 비기닝 리뷰 줄거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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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1. 11.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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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킨:더 비기닝

사실 별 생각없이 틀었던 영화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그냥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 아예 기대감이

없어서인지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구요.

 

 

오늘은 우연히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된

SF 영화 킨 더 비기닝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상영시간은 102분이고 장르는 SF,

액션&어드벤처입니다.

이 영화는 2018년에 개봉했던 영화이고

이제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들이 보이는데

사실 제가 알만한 배우는 없더군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잭 레이너와

악역으로 출연한 제임스 프랭코였어요.

 


 

 

폐 건물에서 전투하는 듯한 장면이 보이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일라이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정학을 당하게 되고

하교하는 길에 여러 폐 건물들을 다니며

돈이 될만한 물건들을 주워다 팔아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들어간 폐 건물에는 의문의 복장을

착용하고 쓰러져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일라이는 쓰러져있는 사람 옆에 떨어져 있는

물건에 손을 대고 그 물건은 일라이에게 

반응을 합니다. 그때 옆에 쓰러져있던 사람이

갑자기 일라이를 향해 손을 뻗었고 일라이는

놀라 일단 물건을 놔두고 그곳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집에 와 자신을 입양해

바르게 키워주고 있는 아빠와 학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날은 친형은 아니지만

가족인 형이 감옥에서 출소하는 날이었습니다.

 

 

몇 년 만에 한 식탁에 앉게 된 세 명의 가족은

어색했고 형 지미는 아버지에게 일자리 추천을

부탁하지만 아버지는 단칼에 거절하게 됩니다.

지미는 식사하는 도중에 들를 곳이 있다며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테일러가 있었고 테일러는

지미가 감옥에서 지낼 때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6만 달러를 주기로 했고 테일러에게 그 빚을 꼭

갚겠다고 했지만 테일러는 가족까지 위협하며

협박을 합니다. 지미는 돈이 있다며 꼭 갚겠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한편 식사를 마친 일라이는 폐건물에서 봤던

것들이 궁금해 다시 폐 건물로 가게 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곳에 쓰러져있던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건물에서

봤던 의문에 물건은 위치만 바뀌고 건물 안에

남아있어 그 물건을 만져보는데 그게 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집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형이 집에

들어오고 있었고 그것을 본 일라이는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몰래 들어갔고 

형 지미와 아빠가 다투는 소리를 듣습니다.

지미가 6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말에 아버지는

당장 자신의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지미는 집을 나가게 되고 일라이는 아버지에게

폐 건물을 돌아다니며 모아둔 물건들을 들킵니다.

아버지는 일라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주워온

물건들을 다시 되돌려 놓기로 하고 일라이와

함께 자신이 일하는 현장으로 향합니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자물쇠는 풀려있었고

이상함을 느낀 아버지 할은 트렁크에 무기로

쓸만한 물건을 집어 들고 현장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지미와 테일러가 있었고 금고를 털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지미는 아버지 할에게

모른 척해달라고 하지만 할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고 테일러는 아무렇지 않게 지미 앞에서

할에게 총을 쏴 죽였습니다.

지미는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테일러의 형과

부하 직원들을 죽이게 되고 금고의 돈을 들고

도망치지만 테일러는 지미를 쫓아 가 죽이기로

마음을 먹고 쫒기 시작합니다.

지미는 밖에 일라이가 타고 있는 아버지 할의

차를 끌고 집으로 가서 일라이와 간단한 짐만

챙기고 도망치기로 합니다.

물론 일라이는 할이 죽었다는 사실은 모른 체

아버지가 가족 여행을 떠나자고 했고 지미와

일라이 둘이 먼저 출발하면 바쁜 일을 마무리

하고 나중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지미의 말만

믿고 형과 집을 나서기로 합니다.

일라이는 짐을 챙기고 짐 속에는 폐건물에서

주웠던 의문의 물건인 무기를 챙겨갑니다.

 

 

일라이는 아버지가 걱정되긴 했지만

형 지미의 말을 믿고 형과의 여행길을

조금은 즐기기 시작합니다.

지미는 미성년자인 일라이가 갈 수 없는

곳에 데려가고 그곳에서 일하는 여자 밀리를

만나게 됩니다. 지미는 금고에 들어있는 돈으로

그곳에 여자들과 술을 마시며 돈을 쓰고 즐기다

밀리를 사이에 두고 술집 사람들과 다투게 되고

여러 명이 한 번에 덤벼 당하는 지미를 보고

일라이는 짐 속에 무기를 꺼내 들고 그들을

위협하고 얼떨결에 그 무기를 사용합니다.

그 위력을 보고 사람들 모두 놀라게 되고

무기를 사용한 덕분에 일라이와 지미 그리고

밀리까지 그곳에서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급하게 나오면서 돈가방을 두고와 일라이의

무기를 가지고 그들에게서 돈을 다시 빼앗아

도망치게 됩니다.

 

 

한편 폐 건물에서 쓰러져있던 사람들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와서

일라이가 들고 있는 무기를 찾으러 왔고

일라이가 그 무기를 사용해서 그들은

일라이가 어디 있는지 알게 되고 일라이의

일행을 쫒기 시작합니다.

 

 

지미와 일라이 그리고 밀리는

이제 부자라는 생각에 흥분하고 카지노가 있는

좋은 호텔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라이는 뉴스를

보게 되고 뉴스에서 할이 죽었고 경찰은

지미와 일라이를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둘은 결국 경찰에 잡혀갔고 지미가 경찰에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테일러는 지미를

죽이기 위해 경찰로 향합니다.

 

 

테일러는 경찰서를 공격했고 지미를

잡았지만 일라이는 찾지 못해 일라이를 찾고

일라이가 보는 앞에서 지미를 죽이려고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라이는 자신의

짐에 있는 무기를 찾아 지미를 구하지만

경찰들이 몰려와 포위하고 지미와 일라이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지만 그때 뒤에서

테일러가 총을 겨눕니다.

 

 

바로 그때 다른 차원에서 일라이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찾기 위해 온 사람들이 경찰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경찰은 이들을

향해 발포를 하지만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수류탄처럼 생긴 물건을 경찰서를 향해

던졌고 그게 터지더니 갑자기 시간이 멈췄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움직임이 멈췄지만

이상하게 일라이는 그대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차원에서 온 사람들이 일라이에게

접근하기 시작했고 일라이는 이것을 알아채고

무기로 그 둘을 겨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둘은 일라이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일라이를 안심시키기 시작합니다.

사실 일라이는 그들과 같은 종족이었던 것이죠

그들은 전쟁 중에 일라이를 숨겨둔 것이죠

일라이가 그 무기를 다룰 수 있는 이유도

이들과 같은 종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라이는 그들에게 무기를 넘겨주고

그들은 일라이의 부탁으로 지미를 구해주고

다시 그들의 세상으로 떠납니다.

그때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틀었던 영화였지만

흥미진진했고 다음 편이 빨리 보고 싶어 졌습니다.

다음 편이 나올 것처럼 영화가 끝나기는 했지만

흥행에 실패해서 나올지 안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넷플릭스에 공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으로 기다려봐야죠.

영화 킨 더 비기닝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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