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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드라마 호크아이 1~2회 공개

드라마

by 영.광.이 2021. 11. 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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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의

드라마 호크아이가 공개됐습니다.

호크아이는 나타샤 로마노프처럼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다른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히어로로 헐크, 아이언맨 등과 같은 히어로처럼

멋진 캐릭터는 아니지만 특별하지 않아서

더 정이 가는 그런 캐릭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1~2회만 공개가 된 상태고

매주 1회씩 총 6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클린트가 1대 호크아이라면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트 비숍이

2대 호크아이로 활약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1세대 어벤져스 히어로들은 거의

다 떠나가는군요... 솔직히 어벤져스를

워낙에 좋아하다 보니 히어로 한 명 한 명

보낼 때마다 아쉽고 서운하기까지 합니다.

 


 

 

케이트 비숍은 어렸을 때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고 2012년 치타우리 종족이 뉴욕으로

쳐들어온 사건 당시 클린트의 도움으로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게 됩니다. 그때 케이트는

호크아이의 활약을 보게 되고 팬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그날 케이트는 아빠를 잃고

자기 자신과 엄마를 지켜야겠다며

무술과 활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케이트는 22살이 되고

여러 무술과 활을 익히고 많은 수상을 할 정도로

실력자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 클린트는 타노스 사건이 이후로

평범한 삶으로 돌아왔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사건을 겪은 후 보청기가 없이는

잘 듣지 못하는 상황이고 그의 딸은 아빠의

불안한 표정을 보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아빠를

바라봅니다.

 

 

한편 케이트 비숍은 엄마를 만나러 뉴욕으로

가게 되고 집에 들러 엄마를 만나는데 그곳에는

엄마의 남자친구까지 있었죠

케이트는 엄마의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엄마를 생각해서 엄마와 엄마 남자친구가 참석한

자선경매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오르망이 엄마에게 이상한 말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케이트는 오르망을 따라가고

그곳은 비밀 암거래 경매장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오르망을 몰래 지켜보는데

엄마의 남자친구가 그 자리에 오는 것을 보고

칼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경매로 나온 물건은 과거 로닌으로 

활동하면서 클린트가 입었던 칼과 수트가 나왔고

갑자기 경매장이 폭파되고 경매장은 순식간에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때 케이트는 로닌의 수트를 몰래 가져다가

입고 경매장을 폭파하고 들어온 사람들과

싸우게 됩니다. 케이트는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워서 테러범들과 싸워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뉴스에 보도가 되면서

로닌에 대한 추측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한편 클린트는 그 뉴스를 가족들과 머무는

숙소에서 보게 되고 수트를 찾으로 케이트를

찾으러 갑니다. 

 

케이트는 로닌의 수트를 입은 채 아르망의

집으로 갔고 그곳에서 아르망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몰래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밖은 로닌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케이트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때 클린트가 도와주게 되고 클린트는

케이트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어린 여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일단 그 상황을 피하기로 합니다.

케이트는 자신의 우상인 호크아이를 보고

신기하면서도 믿기지 않고 자신의 우상인

호크아이와 뭔가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이 나지만 클린트는 케이트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혼자 움직이려고 하고

범죄조직에 일부러 잡혀 들어가는데

그것도 모르고 케이트는 클린트를 찾아가

또다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총 6부작으로 아직 1~2회까지만 공개된

상태지만 2회까지의 내용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고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케이트 비숍의 역할을 맡은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비중이 생각보다 크고

호크아이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순수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액션도 나름 잘

소화한 듯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걸로만 봐서는 궁금한

것들이 아직 많았고 제2의 호크아이로 활동할

케이트 비숍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코믹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는 상황들도 너무 웃겼고

히어로의 강인한 모습만 보여주던 클린트가

가정에서의 다정한 아빠의 모습과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규칙을 따라주며

히어로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름 재밌게 볼만한 장면이었습니다.

아직 3~6회까지 총 4회가 남았는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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