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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호흡을 보여준 1, 2 세대 호크아이 3화 리뷰 (줄거리 포함)

드라마

by 영.광.이 2021. 12. 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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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

호크아이가 공개되는 날입니다.

한 주에 한 회씩 공개되는 게 너무 아쉽고

또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너무 짧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한 회당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마블의 호크아이 같은

경우는 그다지 장점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토리는 점점 흥미로워지고 조금 집중하면

한 회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호크아이 3회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편에서 클린트가 트랙수트라는 집단에

잡혀 들어갔고 케이트가 클린트를 돕기 위해

찾아갔다가 결국 같이 잡히게 되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3화의 시작은 2007년 마야의 어린 시절로

시작이 됩니다. 마야는 청각장애가 있었고

장애로 인해 다른 감각들이 발달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야의 아빠는 마야가 특별한 존재라고 했고

마야는 소리를 듣지 못하니 어릴 적부터 

관찰을 잘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그 때문에 청각장애가 있고 오른쪽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야는 로닌이 자신의 아빠를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마야는 로닌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게 됩니다.

 

 

마야의 과거 장면이 끝이 나고

클린트와 케이트가 붙잡혀있는 장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둘은 어린이들이 타는

놀이기구 위에 묶여 놀림을 받는 상황이었죠.

이때 마야가 와서 클린트의 귀에 보청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케이트에게 로닌 수트에 관해 물으며

흥분하게 됩니다.

이때 클린트는 몰래 묶인 손을 풀고

마야 그리고 그 조직원들과 싸웁니다.

 

 

 

생각보다 마야의 무술 실력은 뛰어났고

클린트도 마야의 실력에 당하기만 하죠

마야에게 맞은 충격으로 귀에 보청기가

빠지고 마야가 그 보청기를 부숴

클린트는 소리가 거의 안 들리게 됩니다.

 

 

그래도 역시 호크아이답게 자신의 활을 찾고

능숙하게 위기에 대처하고 뛰어날 활 솜씨를

보여주며 케이트를 감탄하게 합니다.

 

 

그렇게 둘은 차 한 대를 훔쳐 도망치고

추격을 받게 됩니다.

클린트는 케이트 보고 운전하라고 하지만

케이트는 운전을 못했고 하는 수 없이

클린트가 운전을 하고 케이트는 클린트의

활로 상대편에게 공격을 하죠.

클린트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지만

확실히 노련하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케이트가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줘야

좀 더 편할지 알아채고 도와줍니다.

 

 

그렇게 의외의 호흡을 보여준 두 호크아이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됩니다.

 

 

 

클린트는 가족에게 전화가 와 통화를 하지만

보청기가 망가져 들리지 않았고 케이트가

옆에서 스피커로 듣고 글로 적어서 클린트가

가족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죠.

가족에게 다정한 클린트를 보며 케이트는

미소를 보입니다.

 

 

둘은 그 이후로 보청기를 고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대화를 나눕니다.

트랙수트가 로닌과 자신들을 연결 짓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함께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케이트는 트랙수트와 엄마의 남자친구

잭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 집으로

가서 회사의 범죄 데이터를 보기로 하고

엄마의 집으로 갑니다.

 

 

케이트는 계획대로 집에 들어가 엄마의 

노트북을 열고 회사의 데이터를 열어봅니다.

하지만 클린트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죠.

그때 누군가 로닌이 사용했던 칼로

클린트의 목에 칼을 겨눕니다.

그는 바로 케이트 엄마의 남자친구

잭이었습니다.

호크아이 3화는 여기서 끝이 나죠.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호크아이 3화에서는

1세대 그리고 2세대 호크아이들의 호흡을

보여주고 웃긴 장면도 꽤 많이 나옵니다.

히어로와 악당들의 전투 장면 그리고

자동차 추격신에 엄청난 긴장감을 주지는

않았지만 케이트의 활약을 나름 재밌게

보여줬고 1세대 히어로인 클린트의 노련함과

대단함을 보여주며 아직은 미숙한 2세대

히어로와의 호흡을 잘 보여준 듯했습니다.

4화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주에 4화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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