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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버즈 라이트이어 "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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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2. 6.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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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토이 스토리를 보셨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오늘 보고 온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 스토리에 나온 버즈라는 캐릭터를 다룬 영화라고 합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6월 15일 수요일날 개봉했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밖에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가 또 있었죠. 버즈의 성우를 어벤저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맡았던 크리스 에반스가 맡았다는 이유죠! 캡틴 아메리카와 버즈!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버즈 라이트이어는 개봉 전 몇몇 국가에서 상영이 금지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성 키스 장면이 나와 중국 등 14개 국에서 상영 금지가 됐는데요. 이에 몇몇 장면을 삭제하고 상영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즈니 측은 이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부감이 드는 장면이나 큰 문제가 될만한 장면들이 있나 직접 봤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장면들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이 볼 것으로 예상해서 자극적인 장면들이 나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어디가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디즈니라는 회사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원래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기 때문에 유명한 애니메이션은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번 버즈 라이트이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토이 스토리에 나온 메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만든 걸로 더욱더 관심이 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건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어려운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중, 고등학생이나 어른들이 보기에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지만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주 너머로 모험을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 소재로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 속 미국식 코미디도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요.

 

 

하지만 극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긴장감은 딱히 없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살짝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인공지능 애완 로봇 삭스가 너무 귀여워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귀여움 때문에 피규어나 인형 같은 상품들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다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어른 들에게는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렸을 적에 봤던 추억 속에 토이 스토리의 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내용이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우주 모험이라는 이야기 자체에서 흥미를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아이만을 위해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니 가족들끼리 극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은 영화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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