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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솔직리뷰 이거 마블영화 맞아?

영화

by 영.광.이 2021. 11.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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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가 나온 뒤로 볼 것들이

많이 생겨서 주말에 간만에 하루종일 

누워서 영화나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관에 갈 수 없어서  보지 못했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디즈니 플러스에는

벌써 나와있어서 집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9월에 개봉한 영화인데 이렇게

빨리 집에서 볼 수 있게 될줄 몰랐는데

역시 디즈니 플러스 구독하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021년 9월 1일에

개봉한 영화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입니다.

마블 히어로 영화하면 사실 미국의 히어로들이

떠오르는 데 이번에는 중국이 배경이고

출연 배우들도 거의 대부분 중국배우들입니다.

중국의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안좋아해서

아무리 주변에서 재밌다고 추천해줘도 잘

안보는데 샹치와 텐 링즈는 마블 히어로

영화라서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지만 솔직히 음...

재밌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정말 마블에서 제작한 영화라고?

라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였어요.

캡틴아메리카, 토르처럼 첫편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라는 단어만 떠올랐습니다.

내용 전개도 좀 너무 빠르다고 느꼈고

그래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도 전혀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화려한 액션들이 나와서 조금

흥미진진했고 궁금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억지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히어로 영화가 어느정도 다 유치하겠지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 영화답지 않게

그냥 다른 중국의 영화처럼 유치했습니다.

 

 

 

 

화려한 액션말고는 볼 게 없냐 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액션뿐만 아니라 화려한 CG들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한 요소였습니다.

음 솔직히 화려한 액션과 CG 말고는

저에겐 그다지 기억에 남을 만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궁금해서 끝가지 보기는 했지만

그동안 재밌게 봤던 히어로 영화들을

기대하고 본다면 아마 실망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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