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 솔직 후기

오늘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 애니메이션은 잘 안 보는 편인데 예매 순위를 보니 사람들의 기대가 꽤 높은 작품이라고 판단이 돼 한번 봐보자는 생각으로 보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들도 보기에 좋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됐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1월 4일 수요일 개봉한 작품이고 애니메이션입니다. 관람등급은 전제관람가로 어른과 아이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상영시간은 총 102분으로 어른들에게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집중력이 높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조금 길다고 생각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아이들도 즐겨볼 수 있게 만들어진 만큼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물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역시 귀엽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귀엽기만 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무시무시한 곰과 늑대도 등장하지만 생긴 거와는 다르게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곰들의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최대 매력이라고 느껴졌던 부분은 바로 영상미였던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속도감이 느껴져야하는 액션 장면에서는 독특하게 보여줘 더욱더 신박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빠르게 움직이는 만화책을 보는 듯한 효과들이 상당히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아홉 번의 목숨중에 여덟 번의 목숨을 잃고 한번 남은 목숨으로 본래의 삶을 포기해야 했지만 다시 원래 아홉 번의 목숨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도 꽤 흥미로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미도 좋았지만 스토리도 나쁘지 않아 아이들을 위해 극장을 찾은 부모들 혹은 삼촌, 고모들까지도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위에서도 몇 번 언급된 내용이지만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기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른들이 다른 일반적인 작품을 보는 만큼 흥미롭지는 않지만 이런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아이들이 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치고는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효과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