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눈에 확 들어왔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가끔 무슨 영화가 있는지 보면서 재밌어 보이는 작품이 있으면 미리보기 형식으로 대략적인 내용을 둘러보는데 프로젝트 파워라는 SF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프로젝트 파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이고 2020년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총 상영시간은 113분이고 장르는 SF, 액션 & 어드벤처이고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출연한 주연 배우는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 도미닉 피시백이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 파워라는 약이 돌고 그 약은 복용을 하면 복용한 후부터 5분간 초능력이 생기는 약입니다. 그 초능력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어떤 사람은 몸에서 불이나고 어떤 사람은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약은 마약처럼 법적으로 금지된 약은 아니지만 몰래몰래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약의 힘을 빌려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약은 군수산업체 텔레이오스에서 만들었고 그 약에 GPS를 심어 두고 약을 복용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반응들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텔레이오스라는 회사에서 몰래 임상 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주인공 아트는 초기에 이 약 복용을 실험했던 참여자였고 약의 부작용때문에 복용을 그만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 약의 성분이 몸에 남아있을 때 아이를 낳게 되고 아트의 딸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초능력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죠.
그래서 아트의 딸은 납치가 되고 중요한 실험체가 됩니다. 아트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로빈이라는 여학생과 프랭크라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딸을 구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초반부터 약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한 사람마다 각각 다른 초능력이 생긴다는 설정이
약을 복용하는 장면이 보일 때마다 어떤 초능력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그 초능력을 CG로 화려하게 잘 보여줬고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액션씬이 많지만 딱히 긴장감이 넘치는 그런 액션씬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딱히 위기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없었고 그래서 살짝 지루해지기도 했었습니다.
영화 프로젝트 파워는 저에겐 전반적으로 볼만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영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해보니 평점이 대략 6점 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저는 큰 기대감 없이 봐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고 초능력이 나올 때 그 화려한 씬들이 멋있게 잘 나타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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