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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등장... 호크아이 4화 리뷰

드라마

by 영.광.이 2021. 12.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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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호크아이 4화가 공개됐습니다. 6부작인데 벌써 4화까지 나왔다니... 한 회 한 회가 짧은데 6부작이라 더 짧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흥미진진해서 짧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사실 그냥 짧은 거죠. 스토리가 늘어지지 않고 빠르게 흘러 쉴틈이 없는 것은 좋지만 재밌는 이야기는 오래 두고 보고 싶어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지난 3화에서 케이트의 엄마 엘리너 비숍의 집으로 들어간 케이트와 클린트 갑자기 클린트에게 누군가 칼을 겨누고 끝났습니다. 그는 바로 케이트 엄마 엘리너 비숍의 남자친구 잭 듀케인이었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했지만 이야기는 시시하게 시작됩니다. 잭은 클린트를 알아보고 칼을 거뒀고 케이트와 클린트 그리고 엘레나와 잭이 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케이트는 클린트와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중이고 둘은 파트나라고 설명합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클린트만 집을 나서는데 케이트 엄마가 배웅을 해줍니다. 엘리너는 클린트에게 자신은 딸을 잃을 수 없다고 말하죠 클린트는 알았다고 하며 엘리베이터에 오릅니다. 그때 케이트의 엄마가 이상한 말을 하는데요 "이 일에서 손을 뗄 수는 없겠죠?" 이 말이 그냥 케이트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 맞는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클린트는 로닌의 칼을 꺼냅니다.

 

 

클린트는 케이트의 이모집으로 와서 온몸에 냉찜질을 하고 쉬고 있는데 케이트가 그곳에 연말파티를 할 재료들과 피자를 들고 찾아옵니다. 둘은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사건을 해결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클린트가 케이트에게 별거 아니지만 기술 하나를 알려주며 시간을 보내죠. 나중에 이 기술 언젠가 위기의 순간에 한 번 나올 것 같네요.

 

 

다음 날 케이트는 클린트의 부탁으로 화살을 찾으로 클린트가 알려준 지인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클린트는 마야의 부하로 나왔던 남자를 찾아가고 마야가 로닌에게 집착하며 쫒는 것은 위험하다며 클린트 자신이 원하는 것은 아무도 죽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야를 설득하라고 하고 이건 마지막 경고라고 말합니다.

 

 

화살을 다 찾아온 케이트와 클린트는 무슨 물건을 찾으러 가는데 케이트는 클린트의 말을 듣지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독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클린트가 찾는 물건은 시계였고 케이트가 시계를 찾자 클린트와 케이트 둘 다 동시에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케이트는 마야에게 공격받고 클린트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공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케이트는 일단 클린트가 있는 곳으로 빠져나오고 클린트, 케이트, 마야, 의문에 사람 이렇게 네 명이 모여서 한 자리에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마야와 클린트를 공격한 의문의 사람은 당연히 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둘은 한 편이 아니었고 서로를 공격합니다. 의문의 그 사람은 특이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그 무기를 보고 저는 설마설마했습니다. 아무튼 마야는 케이트가 쏜 화살에 맞고 도망쳤고

남은 세 사람은 계속해서 싸웁니다.

 

 

클린트가 그 사람과 싸우다가 얼굴이 얼굴에 쓴 복면을 벗겨냈고 그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바로 블랙 위도우 옐레나 였습니다.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나온 나타샤 로마노프의 동생으로 나왔었죠. 옐레나의 정체가 드러나고 옐레나는 그 자리를 떠납니다.

누군가가 블랙 위도우를 고용했다는 사실에 클린트는 케이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케이트는 여기서 손을 떼라고 하죠.

그렇게 호크아이 4화가 끝이 납니다.

 

이번 호크아이 4화는 지난 3화처럼 아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지만 옐레나의 등장으로 다음 화가 기대되게 만들어주네요.

빨리 다음 주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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