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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 해 우리는 10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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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2. 1.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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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마음은 점점 확고해지는데 웅이의 마음은 갈수록 알 수가 없어지네요. 웅이도 역시 연수를 좋아하는 듯 보이는데 어째서 친구를 하자고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다음 주에 그 이유가 나오겠죠?

 

 

지난주 치킨 배달이 온 줄 알고 밖으로 나갔던 웅이와 연수는 지웅이와 마주 선채로 끝이 났습니다.

 

 

연수와 웅이는 지웅이 찾아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지웅이는 크게 신경 안 쓰는 듯 둘이 뭐하냐고 묻고 웅이의 집으로 들어와 웅이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하죠. 그래서 연수는 급하게 치킨도 못 먹고 웅이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연수를 보내고 웅이와 지웅이는 연수가 시켜둔 치킨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십니다. 평소 지웅이는 술은 안 마시는데 술을 마시자고 하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듯했습니다.

 

 

한편 급하게 웅이 집에서 나온 연수는 할머니 몰래 집으로 들어오지만 할머니는 안 자고 솔이와 함께 연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수는 솔이와 방으로 들어와 이야기를 나누고 웅이와 있었던 일을 솔이에게 이야기하고 연수가 웅이를 짝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날 연수는 웅이 집에 뭔가를 두고 왔다며 솔이가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 제안을 거절합니다.

 

 

웅이는 자고 일어나 눈을 떠보니 지웅이는 없었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창밖을 내다봤고 집 앞에서 지웅이와 엔제이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연수도 웅이 집 앞에 도착하게 되고 마침 엔제이 인터뷰가 끝이 납니다. 엔제이와 웅이는 점심 데이트를 하러 가게 되고 연수는 웅이를 잡으려고 했지만 잡을만한 무언가가 없어 하는 수 없이 보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지웅이가 연수에게 다가와 같이 점심을 먹자고 제안하죠.

 

 

웅이는 엔제이와 평소 엔제이가 자주 가던 식당에 가서 데이트를 하고 사람들이 엔제이를 보고 웅성거리는 것을 듣고 엔제이를 위로해줍니다. 한편 연수는 지웅이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서 내내 웅이 이야기만 합니다. 그리고 웅이 부모님 가게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하지만 그곳에 지웅이 엄마도 오고 지웅이는 그곳에서 마주친 것이 싫었는지 밥도 먹지 않고 바로 가버립니다.

 

 

웅이는 엔제이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집에 도착한 엔제이는 자신의 휴일을 이렇게 끝내는 것이 아쉽다며 웅이에게 집에 올라오라고 하지만 웅이는 정중하게 거절을 합니다. 그 때문에 엔제이는 자존심이 상하지만 여전히 웅이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편 웅이와 엔제이가 같이 가는 모습을 본 연수는 할머니 염색을 해주면서 그리고 저녁 요리를 하면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웅이 생각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웅이에게 연락이 옵니다.

 

 

엔제이와 데이트가 끝난 웅이는 집에 들렀다가 연수가 두고 간 물건을 연수에게 가져다주려고 집 앞까지 찾아옵니다.

 

 

얼떨결에 웅이와 연수 그리고 할머니는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되고 할머니는 이제야 찾아온 웅이를 못마땅해합니다. 그리고 연수가 웅이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한 대 쥐어박고 싶다고 합니다. 웅이는 할머니의 쓴소리를 들으면서도 가만히 들어주고 불편하지만 계속해서 밥을 먹습니다.

 

 

식사를 마친 웅이는 바로 집을 나오고 연수는 가는 웅이를 불러 고맙다고 합니다. 돌아선 웅이는 연수에게 말합니다. "거봐 친구해도 괜찮잖아"라고 말하며 그 말을 들은 연수는 또다시 혼란스러워합니다.

 

 

웅이가 가고 다시 집으로 들어온 연수는 할머니에게 자신이 웅이를 버렸고 자신이 아직 웅이를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웅이와 친구 하기 싫다고 솔직한 마음을 할머니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다음 날 지웅의 생일이었고 지웅은 집에 있는 엄마 때문에 집에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에게 문자가 오고 엄마가 나왔으니 집에 들어가라는 문자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간 지웅은 엄마가 차려둔 생일상을 보고 복숭아를 보며 갑자기 울기 시작합니다.

 

 

한편 웅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지웅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러 가지만 회사에 지웅이는 없었고 지웅이 일하는 편집실에서 지웅이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에 있는 연수의 모습을 보게 되고 영상을 본 웅이의 표정이 굳기 시작합니다.

 

 

회사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퇴근길 연수는 길을 가던 지웅이와 마주치게 되고 지웅이는 무슨 일이 있는 듯 연수에게 오늘 자신의 생일임을 알리고 엄마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그 해 우리는 10회가 끝이 납니다.

 

분명 웅이도 연수를 좋아하는 듯 보이는데 친구로 지내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연수는 그런 웅이를 보며 점점 힘들어지고 엔제이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죠.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게 된 연수가 앞으로 웅이에게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엔제이와 웅의 스캔들을 암시했는데 그 소식을 접한 연수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점점 재밌어지네요.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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