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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가살 6회 리뷰

드라마

by 영.광.이 2022. 1.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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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재밌게 보다가 이번 불가살 5회와 6회는 좀 지루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아직 많은데 이야기를 질질 끄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번에는 별거 아닌 이야기로 스토리를 질질 끌어서인지 딱히 기억에 남는 것들이 없네요.

 

 

옥을태를 죽이기 위해서 서로를 돕기로 했던 활과 상운은 우선 납치당한 시호를 구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환생한 귀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전직 형사였던 호열의 형사 인맥을 통해 정보를 알아내 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이에 호열은 형사 인맥을 통해서 호수 근처에서 이상했던 살인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호열은 내키지는 않지만 상운을 믿고 활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호열이 알아낸 정보로 인간으로 환생한 전생의 귀물이었던 자를 찾아내게 됩니다. 상운은 죽을뻔했지만 활의 도움으로 시호를 구출할 수 있었고 활은 물속에서 귀물과 싸웁니다. 물속에는 귀물이 죽인 사람들의 시신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활은 가까스로 귀물을 죽입니다. 하지만 활도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상운이 물속으로 들어가서 활을 끌어올립니다.

 

 

그때 경찰들이 몰려왔고 상운은 호열에게 경찰이 몰려오기 전에 활과 시호를 데리고 빠져나갈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호열만 경찰에 끌려가게 되고 호열은 범인을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취조를 당하게 됩니다. 그때 경찰에게 전화가 오고 그 전화를 받은 경찰은 호열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호열은 왜 갑자기 집에 가라고 하는지 알 수 없어 물어보니 경찰이 범인은 자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알고 보니 범인이 자살한 걸로 사건을 마무리하라는 옥을태의 압박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활은 천천히 몸이 낫고 있었고 어쩌다 보니 불가살 집이 모두 모이는 아지트가 된 듯했습니다.

 

 

옥을태는 상운의 집으로 가서 상운의 물건들을 뒤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상운이 쓴 한 문구를 보게 됩니다. "불가살을 죽일 수  있는 칼..."

 

 

시호는 호열의 차로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으러 가고 도윤은 혜석을 따라가서 집에 상운과 활 이 둘만 남게 됩니다. 상운은 활이 만들어둔 우물에서 말했던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려 했고 활의 방에서 자신과 비슷한 그림과 여러 사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것들을 본 상운은 자신이 불가살이었던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활은 자신이 불가살이 되고 불가살이었던 여자의 어깨를 찔렀고 상운이 그 어깨의 흉터를 가지고 환생했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언니 상연에게는 있었던 어깨 흉터가 상운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불가살 6회가 끝이 납니다.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재미가 떨어지네요... 그리고 전투씬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듯합니다. 긴장감도 없고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야기를 질질 끄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옥을태는 불가살다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활은 점점 약간 허접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협력해서 옥을태를 죽이기로 했지만 그 집에 모두 모여서 밥을 먹고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하고... 일단은 다음 공개될 이야기들을 기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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