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날씨의 아이 " 솔직 후기 (미쳤다!)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이 세 작품은 모두 한 감독의 작품이고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작품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그 이유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 역시도 "너의 이름은"이라는 작품을 아주 재밌게 봤고 그래서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아주 기대했던 작품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날씨의 아이도 평소에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날씨의 아이는 2020년 5월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고 감독은 위에서 언급했듯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작한 감독의 작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작화인데요... 그래서 날씨의 아이는 어떤 작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됐습니다.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작화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작품을 보더라도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분명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너무 현실과 비슷하게 그려놔서 보는 내내 감탄스러웠습니다. 시작한지 몇 분도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미 푹 빠져들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만 봐서는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점점 집중하게 되고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되다가 점점 '뭐지?'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면서 몰입하게 되고 관객들의 감정을 제대로 자극하는 그런 작품인 것 같습니다.

 

 

날씨의 아이를 보면서 모든 점들이 좋았지만 특히나 좋았던 점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역시 뛰어난 작화와 감정 포인트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스토리가 사람들의 감정을 제대로 자극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영화를 왜 추천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한다면 정확하게 딱 '무엇 때문이다.'라고 말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그냥 보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작품입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영상미와 스토리 그리고 특별한 대사도 아니지만 뭔가 가슴에 꽂히는 말들이 많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날씨의 아이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다들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