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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 솔직 후기 (자꾸만 뭔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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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3. 5. 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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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넷플릭스에 공개됐습니다. 언제 이런 작품이 개봉했었는지도 모르게 개봉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작년 2022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장르는 액션,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작품입니다. 러닝타임도 95분으로 짧은 편입니다. 주연 배우는 장혁이고 그 외에도 유명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합니다. 저는 배우 장혁 하면 다 비슷한 느낌의 연기라는 느낌이 들지만 또 어떨 때에는 소름 돋게 멋지다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간략한 줄거리를 봤을 때 딱 떠오르는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아저씨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아저씨와 상당히 비슷한 부분들도 있는 것 같고 다른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아저씨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약간은 아저씨와는 좀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장혁은 두 가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에서는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그리고 밖에서는 무시무시한 킬러의 모습으로... 가정적인 모습은 아내에게 쩔쩔매며 아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지만 킬러로서는 정말 그 어떤 협상도 없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줍니다.

 

 

그런 무시무시한 킬러의 모습과 장혁의 연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아저씨와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풍기는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것 같았습니다.

 

 

잔인한 장면들이 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시원시원한 액션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우 장혁이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보여주지만 그런 것보다는 거침없고 망설임 없는 액션이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살짝 애매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루한 느낌도 없지만 그렇다고 막 엄청 재밌고 흥미진진한 그런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영화가 다 끝이 날때까지는 재미없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휴일에 집에서 딱히 할 게 없고 뭘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번 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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