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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인비테이션 " 솔직 후기 (조금 많이...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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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이 2023. 5.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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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오고 있어 집안이 어둡고 뭔가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역시 공포 혹은 스릴러 같은 장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올라와 있는 인비테이션이라는 작품이 끌렸네요.

 

 

인비테이션은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올라와있고 2022년에 제작된 작품입니다. 장르는 공포, 스릴러이고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45분으로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원래 공포 장르의 작품들은 평점이 그렇게 좋지 않아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본 사람들의 후기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딱히 끌리지는 않았지만 여러 사람의 후기를 보고 본 작품이 저에게는 재밌었던 경험이 있어서 일단 한번 봐보자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시작부터 약간은 궁금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그 후로는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가 되고 딱히 재밌다고 느낄만한 부분도 없었습니다. 

 

 

주인공이 영국 월터의 집으로 간 후부터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고 그 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때부터는 뭔가 이야기를 질질 끄는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비테이션은 공포영화인데도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이런 장르는 오싹하고 무서운 장면이 나올 듯 말 듯 하면서 사람들이 긴장하게 하고 오싹하게 만들어주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상황도 음악도 긴장감을 더해주는 부분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도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반적으로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도 이해가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인비테이션은 집에서 봐도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영화관에서 돈을 주고 봤다면 정말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전혀 없었던 것도 문제였지만 보면 볼수록 지루했고 마무리까지 뭔가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1시간 4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지루함을 느꼈으니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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