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 공개되는 드라마 불가살! 이번 주에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숨겨진 비밀들이 너무 많아서 얼른 그 비밀들을 알고 싶은데 스토리를 좀 질질 끌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민상운과 단활은 서로를 찾고 있었습니다. 단활은 모두가 알다시피 자신을 불가살로 만들고 가족들을 죽인 여자를 찾고 있었고 그 여자가 민상운으로 환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운은 불가살에게 쫓기고 있었지만 동시에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방법을 지난 회때 알게 되었고 불가살로 불가살을 죽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불가살이 2명이었고 옥을태(이준)와 단활(이진욱)이었습니다. 상운은 언니 상연의 말이 기억나게 되었고 상연의 말은 단활을 이용해서 옥을태를 죽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단활이 옥을태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칼이었던 것입니다. 즉 상운은 옥을태를 죽일 칼로 단활을 찾고 있었던 것이었죠.
단활에게 언니의 말을 전하고 도와달라고 했던 상운은 기절하게 되고 단활은 상운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상운은 꿈속에서 언니와 엄마를 죽인 그 상황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 범인이 바로 옥을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옥을태는 상연을 죽이고 곧바로 상운을 죽이려고 했지만 상운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4회 마지막 장면과 똑같이 괴로워하며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그때 단활이 상운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을태는 도망치게 됩니다.
활은 혼자 있을 시호가 걱정이 됐는지 자신을 도와주는 혜석을 보내 시호를 돌봐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민시호는 의심스럽지만 손을 통해 과거를 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혜석을 믿고 따라가게 됩니다.
꿈에서 깨어난 상운은 앞에 있는 활과 마주하게 되고 언니가 했던 말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하지만 활은 그 말을 듣고 황당해하고 오히려 흥분하게 됩니다. 활은 옥을태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말하라고하지만 상운도 역시 제대로 알고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활은 옥을태에게 상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자신이 직접 상운을 데리고 있겠다고 하며 상운을 집에 가둬둡니다.
그 후 집에서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활은 전화를 받으러 갑니다. 누군지 모를 번호에 일단 전화를 받고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옥을태였습니다. 옥을태의 제안으로 두 불가살이 만나게 되었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옥을태는 상연이 무슨 짓을 했는지 자신이 상운을 죽일 수 없으니 활에게 영혼을 깨달라고 부탁하지만 활은 원하는 정보만 듣고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을태는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며 무섭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활은 상운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산속 어디론가 들어가는데 그때 을태에게 다시 전화가 옵니다. 활이 을태에게 상운을 데려가는 듯했지만 알고 보니 자신이 상운을 가둬두려고 만들었던 감옥에 상운을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이에 을태는 분노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활과 상운은 감옥으로 들어서고 상운에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이 상운이라고 말하고 상운을 불가살로 만들어 이곳에 가두려고 만들었다고 말하며 상운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그때 혜석이 갑자기 들어와 시호가 사라졌다고 말하고 활은 시호를 찾기위해 상운에게 시호가 어디있는지 전화를 해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시호가 아니었고 전생에 귀물이었던 사람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옥을태가 전화해서 시작하라고 했던 말이 이 사람을 시켜 시호를 납치하라고 시켰던 것이었습니다. 활과 상운은 시호를 찾으러 전생에 귀물이었던 사람을 찾으러 갑니다.
상운은 시호를 찾으려 물속으로 들어가지만 활이 위험하다며 물속에서 상운을 꺼내고 활은 옥을태와 다시 통화를 하게 됩니다. 옥을태는 상운을 데려오라고 다시 협박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전화를 끊고 활은 상운에게 을태를 죽이는 것을 도와줄 테니 옥을태를 죽일 방법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둘이 협력할 듯한 대화를 하고 불가살 5회가 끝이 납니다.
이전 회까지는 숨겨진 비밀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공개됐는데 5회에서는 딱히 새로운 정보들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네요. 재미는 있지만 아직도 궁금한 점들이 너무나도 많아 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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