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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스 위시 리뷰 줄거리 , 결말

영화

by 영.광.이 2021. 12. 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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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보다 보니 처음 본 영화가 하나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아니지만 최근에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게 공개된 작품으로 제목은 데스 위시입니다. 줄거리만 봤을 때 꽤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 같아서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데스 위시를 보기 전에 네이버나 다음에서 평점을 봤는데 평점이 그다지 높지 않아 살짝 고민이되긴 했지만 꼭 네이버나 다음에서 나온 평점과 저의 의견이 같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시청해보기로 했습니다. 영화 데스 위시 상영시간은 107분으로 그다지 길지 않았고 짧은만큼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를 것 같았습니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잔인하다고 느껴지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넷플릭스 영화 순위 4위로 나와있어 사람들이 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총기사고가 많이 나는 미국은 갈수록 총기로 인한 사고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고 그때문에 경찰도 역시 총상을 입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주인공은 와이프와 딸과 함께 지내고 직업은 의사로 착한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모두 치료를 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인공 폴의 생일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지만 병원일때문에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와이프 루시와 딸 조던은 실망하지 않고 집에서 폴을 기다리며 요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때 강도들이 들어오고 강도의 총에 루시는 죽고 조던은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지만 혼수상태가 됩니다.

 

 

폴은 아내의 죽음으로 슬프지만 딸이 살아있었고 경찰들이 범죄자들을 잡을때까지 믿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하지만 경찰 한 명이 수사를 해야 할 사건은 너무나도 많았고 아내를 죽인 범인은 어디선가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총을 구하고 사격연습을 시작합니다.

 

 

아내를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 범인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하지만 다른 아내를 죽이고 딸을 혼수상태로 만든 범인뿐만 아니라 나쁜 범죄자들까지 죽이기 시작합니다. 폴의 살인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누군가는 폴을 사신으로 부르고 누군가는 폴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다라며 비판도 합니다. 폴은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전에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했지만 직접 범죄자들을 죽이면서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폴은 아내를 죽인 범죄자들에 대한 단서를 얻었고 처음에는 경찰에 그 단서를 알리려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 명을 찾아내 다른 한 명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두 범죄자를 죽이고 마지막 세 번째 범죄자를 찾는 과정에서 폴은 어깨에 총을 맞게 되고 그때 딸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딸의 상태는 점점 좋아졌고 금방 퇴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딸과 집으로 돌아가는 날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사람이 함께 타게되고 딸 조던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 폴은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그 범죄자가 집으로 올 것을 대비해 총을 사고 미리 준비해둡니다. 폴의 예상대로 세 번째 범인이 다른 범죄자들과 함께 집으로 왔고 폴은 그 셋을 영리하게 상대하고 모두를 죽이고 딸을 지킵니다.

 

영화 데스 위시는 영상 시간이 짧은데 꽤 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지루했고 특별한 액션씬이 없었고 위기감이 없어서인지 긴장감도 별로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초반부에 생각보다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뒤로 갈수록 실망감이 크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잔인했던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 솔직히 추천을 해주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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