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오른 작품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하길래 킬러의 보디가드와 뭔가 연관된 영화인가 싶어서 관심을 가졌는데 전혀 상관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은근 사무엘 L. 잭슨이 액션 영화에 자주 보이는 듯합니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는 2021년 12월 1일에 공개된 작품이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아닙니다. 주연 배우들이 익숙한 배우들도 있고 익숙하지 않았던 배우도 있었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수많은 흥행작으로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마이클 키튼은 어디에 나왔는지 딱 떠오르지는 않지만 얼굴만 보면 알만한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 매기 큐는 다수의 작품으로 활동을 했지만 저에게는 그다지 익숙한 배우가 아니었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도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에서도 킬러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킬러 역할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좀 어울린다고 생각 듭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때는 굉장히 유쾌한 킬러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유쾌하긴 하지만 장난기가 킬러의 보디가드 때보다는 장난끼가 빠지고 조금은 진중한 킬러로 나옵니다.
사람을 죽이는 역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여주인공! 하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껴졌습니다. 뭔가 매기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려서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보였습니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의 액션씬은 초반에는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아 후반에 보여줄 액션씬이 기대되기도 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총격전만 벌이고 화려하다고 느껴지는 액션씬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더 센지 겨루는 듯한 유치함도 있었습니다.
싸움을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장면으로 넘어가 좀 황당하기도 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싸우는 액션 장면을 보더라도 전혀 긴장감이 없었고 루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도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가 됐지만 액션씬처럼 후반부로 갈수록 이게 뭔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나온 평점이 왜 낮은지 다 보고 나니 이해가 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액션도 스토리도 킬링타임 용도 아닌 것 같은...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여배우지만 생각보다 여전사의 이미지로 정말 매력적인 킬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미지에 걸맞은 액션이나 스토리가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인지 실망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주연배우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비중이 적었고 강렬한 킬러의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사람을 죽고 죽이는 액션에서는 빠른 움직임과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나와야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긴장감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킬링 카인트 킬러의 수제자는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킬링타임 용도 아니었고 잘 만들어 놓은 것도 살리지 못했던 영화 같았습니다. 액션 장면을 보다 보면 내가 더 세네, 네가 더 세네 자랑하면서 재롱떠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여배우의 매력적인 킬러의 이미지를 빼고는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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